대부분의 캐나다인, 로컬 생산 식료품으로 전환에 관심

미국과 캐나다 정부에 의해 재정 운명이 좌우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지갑으로 투표'하며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을 지키려고 한다고 Field Agent가 전했다.이 쇼핑객 연구 회사는 2월 6일(목) 새로운 설문 조사를 발표했으며, 이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제품 구매' 트렌드가 소매 및 소비재 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식료품 쇼핑을 할 때, 응답자의 90%는 가능한 경우 캐나다 브랜드로 전환하겠다고 응답했으며, 70%는 미국 외의 국가에서 온 제품(유럽이나 일본 등)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88%의 쇼핑객은 '캐나다산'으로 홍보된 식료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56%는 캐나다 대체 제품이 없으면 특정 식료품을 아예 구매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11%는 관세와 관계없이 여전히 좋아하는 제품을 계속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8%는 아마존에서 더 이상 쇼핑하지 않겠다고 했고, 40%는 미국 기반의 외식 체인에서는 식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Field Agent는 업계에 미칠 잠재적 영향이 상당하며, '미국 제품의 속도가 늦어지고 캐나다 제품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공급망은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Field Agent 캐나다의 제프 두셋 총괄 매니저는 보도자료에서 "우리는 균형을 찾아야 한다"며 "미국 제품에 대한 '전부 아니면 전무' 접근 방식은 미국 회사에 의존해 가족을 부양하는 수십만 명의 캐나다인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정확한 '옳고 그름'은 없지만, 이 전환점이 향후 몇 주와 몇 달 동안 캐나다 소매, 포장 제품 및 외식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