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소비자들, 패스트푸드점(QSR)보다 편의점(C-Store)을 선택
Jun 20, 2025
조사에 따르면 청결함과 맞춤형 로열티 프로그램도 중요

Intouch Insight는 오늘 ‘2025년 편의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미국 소비자들이 ‘우수한 편의성’을 어떻게 정의하는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주요 편의점 체인들이 이러한 기대를 어떻게 수익으로 전환하고 있는지를 다룹니다.
“본 연구는 주요 편의점 브랜드에 대한 미스터리 쇼핑 및 현장 감사 결과와 소비자 설문 데이터를 결합해, 업계가 직면한 기준이 무엇인지, 그리고 운영자들이 그 기준을 어떻게 넘어설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라고 Intouch의 사장이자 CEO인 카메론 와트(Cameron Watt)는 전했습니다.
맞춤형 주문(MTO)의 대중화
데이터 요약 : 미국 소비자의 85%가 편의점에서 맞춤형 주문 음식을 이용해 본 적이 있으며, 따뜻한 식사 구매 비율은 2024년 29%에서 2025년 35%로 증가함.
의미 : 푸드서비스 성장은 고객 기대치를 패스트푸드(QSR)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이를 충족하기 위한 실행 기준의 재정립이 필요함.
패스트푸드와의 ‘가치 동등성’
데이터 요약 : 현재 소비자의 72%가 편의점을 QSR의 실질적인 대안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56%)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함.
의미 : 업계 간 경쟁에 대응하려면 세트 메뉴 구성과 가격 전략 분석이 기본 전제 조건이 되어야 하며, ‘식사 점유율’을 지키기 위한 핵심 전략이 됨.
충성도 프로그램의 힘 - 실행이 관건
데이터 요약 : 소비자의 72%가 편의점 로열티 프로그램에 가입되어 있고, 85%는 보상이 개인 맞춤형일 경우 참여 의사가 있음. 그러나 감사 결과, 직원들이 65%의 경우 로열티 프로그램을 언급하지 않음.
의미 : 매장 내 직원 교육 및 디지털 참여 유도는 고객 충성도 강화와 추가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열쇠임.
리테일 미디어 : 스크린이 ‘판매원’이 되다
데이터 요약 : 47%의 소비자가 매장 내 디지털 광고를 인지했으며(전년 27% 대비 거의 두 배), 이 중 3분의 1 이상이 광고로 인해 실제 구매를 함.
의미 : 콘텐츠 기획, 배치, 성과 측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경우, 광고 주목도를 고수익 매출로 전환할 수 있음.
EV 충전소가 추가 방문을 유도
데이터 요약 : 소비자의 20%는 EV 충전소 때문에 특정 편의점을 선택했으며, 특히 25~34세 밀레니얼 세대의 45%가 이에 해당함.
의미 : 충전 시간 동안 음식, 좌석, Wi-Fi 같은 편의 시설과 서비스 품질이 기대에 부합하면 더 큰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청결한 매장은 신뢰할 수 있는 음식으로 연결됨
데이터 요약 : 소비자의 70%는 매장 청결도가 음식의 신선도에 대한 신뢰에 영향을 준다고 응답함.
의미 : 청결 기준과 정기적인 감사 절차는 고객 신뢰, 재방문율, 긍정적 리뷰 증가에 직결됨.
이 여섯 가지 트렌드를 종합하면, 오늘날의 편의점은 음식 서비스가 연료 판매와 동등한 수준으로 부상하고, 기술 기반 접점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며, 로열티 프로그램이 오프라인과 디지털 참여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는 점이 드러납니다.2025년 이후의 성공은 현장 실행력과 데이터 기반 개인화 전략의 정밀한 연계에 달려 있으며, 모든 방문을 고객 지갑 점유율 확대와 브랜드 충성도 강화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어야 합니다.
Intouch Insight의 카메론 와트(Cameron Watt) CEO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미래의 편의점은 주방, 미디어 네트워크, 에너지 허브의 세 가지 역할을 균형 있게 수행하는 공간입니다. 이 역할을 조화롭게 통합하는 운영자들은 단순히 기대를 충족하는 것을 넘어서, 향후 10년간 ‘편의’의 개념 자체를 재정의하게 될 것입니다.”
전체 2025 편의점 트렌드 보고서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