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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쇼핑은 연말 소비자들에게 여전히 중요한 요소로 남아

Nov 5, 2024

온라인 쇼핑은 여전히 주요 구매 방식으로 간주되고 있어



가격은 소비자가 이번 연휴 시즌에 언제 어떻게 쇼핑할 것인지에 관한 핵심 요소입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이번 연말 쇼핑 시즌에 매장에서 쇼핑할 계획이며, 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조차도 매장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EY 아메리카의 새로운 연말 쇼핑 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약 7명 중 10명(68%)이 올해 연말 쇼핑을 매장에서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X세대 소비자들은 더 높은 비율인 72%가 매장에서 쇼핑할 계획이라고 응답했으며, Z세대도 63%가 매장에서 쇼핑할 것이라고 밝혀, 온라인 쇼핑을 계획한 50%보다 더 많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온라인 쇼핑은 여전히 주요 구매 방식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58%의 소비자들이 온라인 소매업체를 통해 연말 선물을 구매할 계획입니다. 이는 EY-파르테논의 온라인 쇼핑 예측과 일치하며, 전자 상거래가 연말 구매의 약 2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도 상승세를 보이며 이번 연말 시즌에 중요한 판매 채널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사에 따르면, 24%의 미국 소비자들이 쇼핑 가능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구매할 계획이라고 응답했습니다.


EY의 조사에서는 가격이 소비자들이 연말 쇼핑 시 언제, 어떻게 쇼핑할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전히 자리 잡고 있다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소비자의 거의 절반인 47%가 어떤 소매업체에서 구매할지 결정할 때 가격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응답했으며, 52%는 중요한 선물이라면 필요하다면 정가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매업체를 선택할 때 중요한 다른 요소로는 제품 가용성(27%)과 낮은 배송비(26%)가 포함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세일에서 소비자들이 구매할 계획인 품목으로는 59%가 의류/액세서리, 61%가 기술/전자제품을 꼽았습니다.


응답자의 4명 중 10명(41%)은 연말 쇼핑을 11월이나 12월에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응답자의 62%가 원하는 품목이 세일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EY는 분석했습니다.


EY 아메리카의 소매 부문 리더인 마크 챔버스는 "소비자들이 구매 결정을 내릴 때 더 큰 회의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소매업체들은 더 적은 시간과 예산으로 더 공격적으로 경쟁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결국,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소매업체는 고객 세그먼트가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기준으로 구매 결정을 내리는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게 전략을 조정하는 업체들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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