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you for starting the sale of beer and wine."
몇가지 통계로 보는 편의점 동향
2023년 3월 1일
몇가지 통계로 보는 편의점 동향
< 전국 주별 최저임금 현황 >
업계 전문지 CSN이 통계청 자료 및 자체 조사한 통계 자료를 최근 발표했는데 편의점 운영과 관련한 유 의미한 자료를 몇가지 인용 소개한다.
● 신용카드 이용
손님이 계산을 신용카드로 할 때 수수료 전가와 관련해 국내 소매업소의 45%는 손님에게 부담하기를 원했고 24%는 반대했다. 31%는 ‘모르겠다’는 응답이었다.
● 최저임금
현재 캐나다 주별 최저임금은 온타리오가 15.50 달러이며 가장 높은 곳은 누나붓 준주의 16달러이다. 가장 낮은 주는 사스케츄완의 13달러이다. 종업원에게 최저임금 혹은 그 이상을 지급하는 비율을 보면 최저임금을 준다는 응답이 17%였으며 이를 초과해서 지급한다는 응답은 50%였다. 구인난을 실감할 수 있는 단적인 통계다. 종업원에게 차등해서 최저임금과 초과 임금을 지급하는 경우도 33%로 나타났다. 주로 근무 연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고 있다.
● 물가 인상
통계청이 2021년 8월부터 2022년 8월까지 1년 간 3리터 식용유 가격 인상폭을 조사했더니 8.45달 러에서 12.01달러로 크게 치솟은 것으로 밝혀졌다. 1년 사이에 3.56달러가 올랐으며 40% 이상이 오른 것이다.
● 건강 식음료
친환경, 건강 식음료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은 오늘날 캐나다 소비자들은 자신이 건강친화 식품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68%에 달하고 있다. 그런데 편의점에서 웰빙 식품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하며 구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응답은 48%이며 그러지 않겠다는 응답은 52%로 반대 의사가 조금 더 높게 나타났다. 편의점에서 구입한 웰빙 식품에 대한 만족도와 관련해서는 크게 만족, 대체로 만족한다는 응답이 66%였으며 만족하지 못한다는 응답은 35%였다.
한편, 웰빙 식품을 비싸더라도 구입하는 동기에 대해서는 복수응답에서 ‘신선도’가 가장 높은 47%였으며 비가공(non-processed)이 35%였다. 이는 과거에 비해 27%가 높은 수치다. 또한, 천연성(all-natural)은 31%로 이 또한 과거에 비해 관심도가 25%가 증가했다.
● 지역특화 상품 애용도
92%의 응답자가 지역특화 상품에 대한 구매를 하고 있다. 캐나다 국민의 애향심이 단적으로 증명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