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모기업, M&A 통해 북미 인수로 편의점 사업 성장 본격화
2024년 4월 10일
세븐앤아이홀딩스, '각 사업 가치 극대화 위해 슈퍼마켓 M&A 검토'
세븐일레븐의 모회사인 글로벌 편의점 대기업 세븐앤아이홀딩스(Seven & i Holdings Co. Ltd.)는 전략 업데이트 및 계획에서 이토요카도(Ito-Yokado) 슈퍼마켓 핵심 사업을 M&A로 더욱 편의점 소매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사회는 CVS(편의점)를 포함한 각 사업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직원 이익을 조정하며 장기적인 주주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그룹 계열사와의 협력을 통해 최적의 그룹 구조를 진지하게 고려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통일된 리더십으로 일본과 북미를 포함하는 글로벌 통합 CVS 관리 구조를 만들 것입니다."라고 도쿄에 본사를 둔 세븐앤아이는 말했다. 회사는 또한 다음을 수행합니다.
• 보다 적극적인 자금 조달 접근 방식으로 세분화된 시장을 활용하기 위해 북미 CVS 사업의 인수 속도를 가속화한다.
• 글로벌 CVS 사업을 위해 보다 공격적인 사업 계획과 목표를 개발하고 투자, 특히 M&A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접근 방식을 추구한다.
• 그룹 전체의 기술과 디지털 전략에 대한 투자와 계획을 중앙 집중화하여 그룹 전체에서 기회와 역량을 포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회사는 재집중을 돕기 위해 슈퍼스토어(SST) 사업에 대한 기업공개(IPO)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정 자본 제휴를 기반으로 합리적으로 실행 가능한 하나의 옵션으로 최대한 빨리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 간의 지분을 통해 CVS와 SST 간의 식품 관련 협력이 계속 유지될 것입니다.”
에스에스티는 “직원들에게 재성장을 추구할 수 있는 자율성을 부여하고, 전략적 의사결정에서 재정적으로 독립성을 가질 수 있도록 세련된 경영/사업 구조를 확립하는 동시에, 성공적인 사업 전환을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even & i는 1920년에 백화점이자 슈퍼마켓 체인인 Ito-Yokado로 설립되었다. 1991년 Ito-Yokado는 미국 및 국제적으로 7-Eleven의 지배권을 인수했다. 2005년 기업 구조 조정의 일환으로 Seven & i를 설립하여 Ito-Yokado, Seven-Eleven Japan, Denny's Japan 및 기타 사업체의 지주 회사로 활동하고 있다.
텍사스주 어빙에 본사를 둔 7-Eleven Inc.는 미국과 캐나다의 13,000개 이상의 7-Eleven 편의점을 포함하여 19개 국가 및 지역에서 83,000개 이상의 편의점을 운영, 프랜차이즈 또는 라이선스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는 Speedway , Stripes, Laredo Taco Company 및 Raise the Roost Chicken and Biscuits 지점을 운영 및 프랜차이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