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우유 리콜 : 리스테리아증 발병으로 세 번째 사망자 발생

온타리오에서 Great Value와 Silk 브랜드 식물성 우유와 관련된 리스테리아 발병으로 세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온타리오 보건부가 월요일 오후에 발표했습니다.

이번 성명은 월요일에 캐나다 공공 보건국이 발표한 발병 업데이트에 따른 것으로, 리스테리아 균에 의해 발생하는 리스테리아증에 걸린 확진자가 20명이며, 이들은 4개 주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영향을 받은 제품에는 Silk 브랜드 오트밀크, 아몬드 밀크, 코코넛 밀크, 아몬드-코코넛 밀크, 아몬드-캐슈 밀크와, 유통 기한이 10월 4일 포함인 Great Value 브랜드 아몬드 밀크가 있으며, 제품 코드에 7825가 포함된 제품입니다.

리스테리아 오염은 온타리오주 피커링에 있는 제3자 음료 포장 시설인 Joriki의 전용 생산 라인에서 발생했으며, 이 시설은 식물성 우유 제조업체 Danone Canada가 사용하고 있다고 캐나다 식품 검사국이 지난주에 발표했습니다.

캐나다 공공 보건국에 따르면, 사람들은 2023년 8월부터 2024년 7월 중순 사이에 병에 걸렸습니다. 이 중 13건은 온타리오주에서 발생했으며, 5건은 퀘벡주, 1건은 노바스코샤주, 1건은 앨버타주에서 발생했습니다.

병에 걸린 사람들의 나이는 7세에서 89세까지이며, 70%는 50세 이상의 연령대에 속합니다. 이번 발병으로 15명이 입원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공공 보건국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은 제품이 있는지 확인하고, 해당 제품을 폐기하거나 구입처로 반품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