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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맥주 요금 인상 - Beer Store, 개인 소매업체, 바, 레스토랑에 영향

Feb 27, 2025

LCBO, 모든 맥주(국산 및 수입산)에 대해 '서비스 비용' 세금 4.4% 인상







온타리오 주의 주류 기관인 LCBO는 양조업체에게 부과하는 수수료를 인상할 예정이며, 이는 주 전역의 소매업체, 레스토랑, 바에서 판매되는 맥주의 가격 상승을 초래할 것입니다. 이번 LCBO의 결정은 온타리오 주의 주지사 선거가 다가오는 목요일에 실시되기 며칠 전에 발표되었습니다. LCBO는 월요일 자사의 웹사이트에 수수료 인상에 대한 정보를 게시했으며, 이는 온타리오 PC당 대표인 더그 포드가 알콜의 의무 최소 가격을 폐지하겠다는 새로운 선거 공약을 발표한 직후에 이루어졌습니다. 인상은 4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 수수료 인상은 LCBO가 "서비스 비용"이라고 부르는 항목에 대해 4.4% 증가하는 것으로, 이는 모든 맥주 제품(수입산 및 국산 포함)에 적용됩니다. 이 수수료는 The Beer Store, 슈퍼마켓, 편의점, 양조장 소매점 등에서 판매되는 맥주와, 바 및 레스토랑에 배급되는 맥주에도 적용됩니다.


소매업체에서 판매되는 맥주에 부과되는 수수료는 현재 리터당 74.11센트로 설정되어 있으며, 4월에는 77.37센트로 인상됩니다. 이는 24캔(473ml) '톨 보이' 맥주 한 케이스에 대해 8.78달러의 추가 비용을 의미하며, 현재 요금보다 37센트 상승합니다. 소매업체는 소비자에게 수수료 인상분을 전가할 의무는 없지만, 이를 전가하지 않으면 수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바와 레스토랑에 배급되는 맥주에 부과되는 서비스 비용은 소매업체보다 낮지만, 4.4%의 인상률이 적용됩니다. CBC 뉴스는 화요일 아침 LCBO에 이번 인상의 이유에 대해 문의했으나, 아직 기관으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맥주 가격이 더 비싸질 것"

온타리오의 크래프트 맥주 산업은 이번 수수료 인상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는 맥주 소비자들에게 더 높은 가격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 크래프트 브루어스(주류 양조업체 협회) 회장인 스콧 시몬스는 CBC 뉴스에 제공된 성명에서 "미국의 관세에 맞서 지역 제품을 지원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LCBO의 수수료 인상은 잘못된 시기에 잘못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수수료 인상이 "오직 한 가지 의미만을 갖는다 — 소비자에게 맥주 가격이 더 비싸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시몬스는 선거 운동에 참여하는 모든 정당이 수수료 인상을 되돌리겠다고 약속하고, 온타리오에서 운영되는 크래프트 브루어들에 대한 세금을 낮추겠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야기를 CBC 뉴스가 보도한 후, 온타리오 PC당 캠페인 대변인은 재선된 포드 정부가 이 수수료 인상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알콜 판매의 자유화와 주류 가격을 낮추는 것은 포드 정부의 중요한 정책 중 하나였습니다. 지난해 여름 편의점에서 알콜 판매를 허용한 조치는, 온타리오 주의 재정책임청이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최소 6억 달러의 세금 부담을 발생시킬 것이라고 합니다. 포드가 갑작스럽게 선거를 촉발하기 전날 발표된 이 분석에서는 이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에 발표된 PC 당의 정책에는 온타리오의 오랜 최소 소매가격 법을 폐지하겠다는 새로운 공약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포드는 온타리오의 최소 가격 법이 "알콜 과다 소비를 막는" 이유로 설정되었다는 설명을 "내가 들은 것 중 가장 큰 농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포드는 최소 가격을 폐지하면 "사람들의 주머니에 더 많은 돈을 돌려줄 수 있다"며 "그것이 바로 세금 인하와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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