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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주간 무역 규제 완화

Apr 16, 2025

주류 및 노동 이동성 장벽 제거 예정






온타리오, 미국 관세 영향에 대응해 주간 무역 장벽 해소 추진


온타리오 주정부는 미국의 관세 조치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주 간 무역을 보다 원활하게 만드는 입법안을 발의할 예정입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법안은 온타리오를 캐나다에서 모든 주간 무역 예외 조항을 조건 없이 철폐하는 최초의 정부로 만들게 됩니다. 해당 법안은 또한 온타리오 정부가 규제 기관에 타 주 또는 준주의 상품, 서비스, 노동자에 대한 인정을 지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일부 트럭은 주 경계를 넘을 때 표지판을 교체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런 규정을 통일함으로써 기업들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특정 직종의 사람들이 다른 주에서 일하기 어렵게 만드는 장벽도 제거될 예정입니다.


오랜 기간 주간 무역 협상에서 논란이 돼 온 '주류' 문제에 대해서도, 이번 법안은 소비자가 타 주 생산자로부터 직접 주류를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모델'을 도입하도록 하고, 온타리오 생산자 역시 캐나다 내 다른 지역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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