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들, 가격만 맞으면 여전히 ‘캐나다산’ 제품 선호
Sep 14, 2026
2026년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레저(Leger) 여론조사

2026년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레저(Leger) 여론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여전히 캐나다산 제품을 구매하려는 관심이 매우 높으며, 특히 가격 경쟁력이 있을 때 그 경향이 더욱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인 64%, “캐나다산 제품을 더 적극적으로 찾겠다”
레저 보고서 《무역전쟁이 돌아왔다: ‘Buy Canadian’도 돌아왔나?》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64%는 현재 미국과의 무역 갈등 때문에 앞으로 캐나다에서 생산된 제품(Made in Canada) 을 더 적극적으로 구매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50%는 캐나다 기업이 소유한 회사의 제품을 더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했습니다.
45%는 미국산 제품을 피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반면, 10%만 지금까지의 소비 습관을 전혀 바꾸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애국심’보다 가격과 품질
캐나다산 제품으로 바꾸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묻자,
요인 | 응답 비율 |
가격 | 67% |
제품 품질 | 56% |
캐나다산(Made in Canada) | 45% |
레저는 “캐나다산이라는 점도 중요하지만, 결국 가격과 품질이 가장 기본적인 결정 요소를 대신하지는 못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비슷한 캐나다 제품이 있다면 대부분 바꿀 의향
미국 제품과 비슷한 캐나다산 제품이 있다면 바꿀 의향이 있는지 묻자,
제품 종류 | 캐나다산으로 바꿀 의향 |
식품·음료 | 88% |
가정용 세정용품 | 84% |
개인 위생·미용용품 | 83% |
일반 의약품 및 건강제품(OTC) | 81% |
즉, 생활필수품일수록 캐나다산으로 바꾸려는 의향이 매우 높았습니다.
캐나다산에 얼마까지 더 낼 의향이 있을까?
가격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캐나다산을 사겠느냐는 질문에는,
약 10명 중 4명은 어느 정도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거의 절반은 미국 제품과 가격이 같거나 더 저렴할 때만 캐나다산을 선택하겠다고 했습니다.
10% 이상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하겠다는 사람은 9%에 불과했습니다.
즉, 캐나다산을 선호하지만 가격 차이가 너무 크면 구매하지 않겠다는 소비자가 많았습니다.
세대별 차이도 뚜렷
연령에 따라 소비 기준도 달랐습니다.
18~34세 젊은 층은 가격에 훨씬 더 민감했습니다.
55세 이상은 제품이 캐나다산인지 여부를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구체적으로,
55세 이상의 60%는 “캐나다산 여부”가 제품을 바꾸는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답했습니다.
반면 18~34세에서는 그 비율이 25%에 그쳤습니다.
한눈에 보는 핵심 내용
가장 중요한 구매 기준
가격 (67%)
품질(56%)보다도 가격이 가장 큰 영향.
Buy Canadian 움직임
64%
미국과의 무역 갈등으로 캐나다산 제품을 더 적극적으로 찾을 계획.
미국산을 피하겠다
45%
소비 습관을 전혀 바꾸지 않겠다는 사람은 10%뿐.
캐나다 소매업(Couche-Tard, Zonnic, Buy Canadian) 뉴스와 연결해서 보면 중요한 신호입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관세·무역 갈등 이후 'Buy Canadian' 운동이 다시 강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애국심만으로 구매하지 않고 가격과 품질이 비슷해야 캐나다산을 선택합니다.
특히 식품, 음료, 생활용품, 건강제품에서 캐나다산 선호가 매우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