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최초의 도시 규모 재사용 포장 시범 사업, 오타와에서 시작
Feb 4, 2026
‘The Reuse City Canada Project’ 계획 발표

소비재 포럼(CGF) 산하 플라스틱 폐기물 연합(Plastic Waste Coalition)은 캐나다 최초의 도시 규모 재사용 포장 시범 사업인 ‘리유즈 시티 캐나다 프로젝트(The Reuse City Canada Project)’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시범 사업은 여러 소매업체와 브랜드에 걸쳐 소비자가 일상용품을 구매·반납·재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2026년 3분기 오타와에서 시작될 예정입니다. 소비자는 소액의 환급 가능한 보증금을 내고 참여 매장에서 개인 위생용품과 가정용품 등 일부 제품을 반납 가능한 포장재에 담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품 사용 후에는 지정된 반납 장소에 빈 포장재를 반환하면 되며, 수거된 포장재는 전문적으로 세척된 뒤 다시 사용됩니다.
참여 소매업체 및 브랜드로는 로블로스(Loblaws), 로레알(L’Oréal), 프록터앤갬블(Procter & Gamble), 쇼퍼스 드럭 마트(Shoppers Drug Mart), 리얼 캐네디언 슈퍼스토어(Real Canadian Superstore), 유니레버(Unilever), 월마트 캐나다(Walmart Canada), 유어 인디펜던트 그로서(Your Independent Grocer) 등이 포함됩니다.
유니레버 캐나다의 사장 게리 웨이드(Gary Wade)는 “이번 프로젝트는 책임 있는 포장을 위한 확장 가능한 해법을 함께 만들어가고, 일회용 플라스틱에서 벗어나려는 전환을 가속화할 기회”라며, “공동의 비전 아래 파트너들이 뜻을 모을 때 어떤 진전이 가능한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