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퀘벡 주총리, 조건부로 미국산 와인의 매장 판매 재개에 긍정적

Aug 11, 2026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허용하겠다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





퀘벡 주총리 크리스틴 프레셰트(Christine Fréchette)는 미국산 와인이 다시 주류 판매점 진열대에 오르는 것을 허용할 의향이 있지만, 아무런 조건 없이 허용하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레셰트 주총리는 퀘벡주가 먼저 무역 협상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확인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예를 들어, 임업, 알루미늄, 제조업과 같은 퀘벡의 주요 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관세 장벽이 완화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퀘벡 주정부는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발표한 일련의 관세 조치에 대한 보복으로, 퀘벡주 주류 판매 기관에 미국산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프레셰트 주총리는 현재 진행 중인 무역 협상에서 퀘벡주의 공급관리제도(supply management system)를 약화시키는 어떠한 제안도 받아들일 의사가 없으며, 퀘벡의 문화와 언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화 역시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캐나다의 다양한 상품에 대해 미국이 부과하는 새로운 50% 관세가 8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대부분의 다른 관세와 달리, 이번 관세는 캐나다·미국·멕시코 협정(CUSMA/USMCA)의 무역 규정을 준수하는 상품에도 예외가 적용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