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휴일 쇼핑 관련 법규, 특정 휴일 영업 중지 요구 곧 재검토
Feb 11, 2025
기존 휴일 영업 중지 소매업체, 영업 허가 받을 수 있는 방법 제공

토론토의 현재 휴일 쇼핑 관련 법규는 소매업체들이 특정 휴일에 영업을 중지하도록 요구하고 있지만, 이 규정은 곧 재검토될 수 있습니다. 제510장은 토론토의 소매업체에 대한 휴일 영업 중지 요구사항을 규제하며, 이는 주정부 법령에서 명시된 휴일 중지 요구사항과는 별개입니다.
2023년 시의회는 직원들에게 제510장에서 지정된 아홉 개의 특정 휴일 목록을 유지하거나 변경할지 분석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관광지 구역 면제" 지정 기준과 절차를 개발하라고 했으며, 만약 관광지 구역 면제가 설정된다면, 소매업체들이 휴일에 영업을 허가받을 수 있는 방법이 제공될 것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소매업체(쇼핑센터, 대형 식료품점, 쇼핑센터 외의 중대형 소매업체 포함)는 신년, 가족의 날, 성금요일, 부활절 일요일, 빅토리아 데이, 캐나다 데이, 노동절,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데이 등 아홉 개의 특정 휴일에 휴무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부 예외가 있습니다. 소규모 기업과 필수적인 상품 및 서비스는 제외됩니다. 법규에 따르면, 면적이 2,400평방피트 이하이고,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이 세 명 이하인 소매업체는 담배, 식료품, 신선한 과일, 잡지, 책 또는 골동품만 판매하는 경우 영업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세탁소, 주유소, 준비된 음식을 판매하는 업소, 7,500평방피트 이하의 약국도 영업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광지 구역 면제가 적용되는 다섯 개의 지정 구역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소매업체가 아홉 개의 휴일에 영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구역은 퀸스키 터미널, 토론토 이튼 센터, 허드슨베이, 다운타운 용 스트리트 비즈니스 개선 구역, 블로어-요크빌 비즈니스 개선 구역, 증류소 역사 지구입니다.
따라서 시에서는 현재 공공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설문조사는 직원들의 권고안을 제시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익명 설문조사는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법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의회 지시사항에 대한 의견을 구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설문조사에서는 소매업체들이 모든 휴일에 영업을 할 수 있어야 하는지 아니면 일부 휴일만 영업을 해야 하는지, 또한 관광지 구역 면제를 받기 위한 소매업체의 기준에 대해 질문이 포함됩니다. 설문조사는 2025년 2월 20일까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