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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Eleven, 북미 전역 7,000개 이상 매장 리모델링 계획

Apr 28, 2026

2030년까지 절반 이상 업그레이드와 프랜차이즈 전략 확대





7-Eleven은 2030년까지 북미 전역의 7,000개 이상의 편의점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며, 이는 현재 진행 중인 매장 혁신 전략의 중요한 확장입니다. 이 계획은 모회사인 Seven & i Holdings가 최근 열린 투자자 설명회에서 공개했습니다. 이번 리모델링은 2024년 말 처음 도입된, 더 크고 식품 중심으로 구성된 ‘뉴 스탠다드(new standard)’ 매장 디자인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동안 이 모델은 주로 신규 매장에만 적용되어 왔지만, 초기 성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나면서 기존 매장에도 확대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동시에 회사는 이와 같은 포맷으로 연말까지 약 1,300개의 신규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입니다.


Seven & i에 따르면 업그레이드된 매장은 기존 매장 대비 더 좋은 성과를 보였으며, 1년 후 고객 방문객 수가 약 30% 증가했고, 4년 후에는 매출이 약 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미에 약 13,000개의 7-Eleven 편의점이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리모델링은 전체 매장의 절반 이상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물리적 개선과 함께 7-Eleven은 프랜차이즈 전환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2030년까지 약 2,600개의 직영 매장을 프랜차이즈로 전환할 계획으로, 이는 최근 몇 년 대비 크게 늘어난 규모입니다. 이러한 성장 전략은 북미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과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Seven & i는 미국 상장 계획을 최소 2027 회계연도 이후로 연기했으며, 2026 회계연도에는 645개 매장을 폐점할 계획도 밝혔습니다. 이는 신규 개점 수보다 많은 규모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매장 수가 줄어들지만, 회사는 기존 매장 개선을 미래 성장의 핵심 기반으로 삼으며 장기 목표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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