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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che-Tard, 7-Eleven 인수 작업 진행 중 일본 법인 설립

Mar 4, 2025

Nikkei Asia, 가까운 시일 내에 일본에 사무소를 설립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보도







니케이 아시아(Nikkei Asia)는 알리멘타시옹 쿠슈타드(Alimentation Couche-Tard)가 일본에서 7-Eleven을 운영하는 세븐앤아이 홀딩스(Seven & i Holdings)와의 인수 계획을 재개하려는 일환으로 일본 내 법인을 설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니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쿠슈타드는 일본 당국에 자회사를 등록했으며, 이 법인이 일본에 사무소를 설립하는 길을 열어 회사의 인수 시도를 돕기 위한 것임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향후 일본에서 사무소를 설립하기 위한 계획으로 보입니다. 니케이 아시아가 이 새로운 법인에 대한 계획, 개설 시기 및 직원 채용에 대해 문의했을 때, 쿠슈타드는 추가적인 세부 사항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쿠슈타드는 지난해 세븐앤아이 인수 시도 당시 주당 14.86달러, 총 385억 달러 규모의 현금 비구속 제안을 처음으로 내놓았으며, 이후 이를 약 22% 상향 조정해 470억 달러로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세븐앤아이 이사회는 제안이 회사를 과소평가했다고 반대하며, 규제 우려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세븐앤아이의 창립 가족은 회사를 사기업화하려는 노력을 시작했으며, 이를 위해 일본의 다양한 파트너 및 금융기관과 협력해 자금을 조달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주에는 이러한 계획을 취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니케이와 다른 매체들은 오늘, 세븐앤아이의 창립 가족이 회사를 사기업화하려는 노력이 실패한 뒤, 세븐앤아이의 사장인 이사카 류이치(Ryuichi Isaka)가 교체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를 전했습니다. 후임으로는 유니클로 모회사인 패스트 리테일링(Fast Retailing)과 월마트 일본 사업부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스티븐 헤이스 다쿠스(Stephen Hayes Dacus)가 임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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